"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디모데전서 3:15)


우리는 믿어야 할 뿐 아니라 어느 곳에 속해야 한다.

우리는 공동체를 구성하여 교제하도록 만들어졌다.

그 누구도 혼자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우리는 함께 이 땅에 보내심을 받고 함께 생활하도록 되어 있으며

한 가족으로 지음 받았고 그 구성원이며 하나님의 상속자이고
서로 어울리도록 만들어졌고 함께 하늘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더 이상 홀로 지내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우리는 다른 믿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고 우린 영원히 서로에게 속한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그 분께 속한다는 것도 포함된다.

교회 구성원이 된다는 것은 살아있는 몸에 중요한 기관이 되는 것이었고
그리스도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기관이 된다는 의미이다.

몸의 기관들이 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몸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에서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속하지 않으면 삶의 목적을 놓치게 된다.

우리는 관계를 통해서 우리의 역할을 발견한다.


                                                                        "목적이 이끄는 삶"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