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2장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욜2:1-32)
자연재해(25) 뿐 아니라 북쪽에서 온 군대(20), 많고 강한 백성들로 이루어진(2) 이방(17) 군대로 인해(11) 시온, 곧 예루살렘이 공격을 받고 함락될 것이며(1,9,11), 이방인들이 그들을 관할할 것이다(cf.17). 비록 요엘이 그 날을 보고 있지만, 그러나 그 날은 오지 않을 수도 있다(13). 요나의 선포를 듣고 돌이켜 회개한 니느웨 백성에 대해 하나님이 그 뜻을 돌이키셨듯(cf. 욘4:2), 이제라도 마음을 찢고(13) 여호와께로 돌아가면(12,13) 은혜와 자비와 인애가 크신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13). 오히려 자기에게 돌이킨 자들에게 ‘재앙‘이 아닌 ‘복‘을 주실 것이다(14).
요엘 선지가가 언제 활동했는지는 누구도 확실이 말할 수 없다. 요아스 왕 시대에서부터(cf.왕하 11:21) 알렉산더 대왕 이후 시대에 이르기까지(3:6) 학자들 사이의 다양한 주장들이 있다. 그럴 만큼 요엘은 어느 시대에나 적실성을 갖는 메시지를 선포한다. 하나님은 출34:6이 선포하듯 ‘은혜롭고 자비하며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애가 크신 분‘이시다(13). 그는 ‘자기 백성을 사랑하여 그들 가운데 거하시는 그들의 하나님‘이시다(18,27 cf.출6:7;레26:12;렘30:22; 겔36:28). 그는 자기의 영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어 사람을 참으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28, cf. 창2:7).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32, cf.롬10:13). 그러나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이켜(13) 온 마음으로(12)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32), 오직 그들 만이 구원을 얻고(32) 기쁨과(23) 풍족함(26)의 복을 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