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 가서 낚시대만 드리우면 월척이 잡히리라 큰 기대를 가지고 갔었습니다.
그러나 웬걸 현실은 다르더군요.
첫날 한마리, 둘째날 아침에 한마리 저녁에 제서가 두마리 잡아서
겨우 매운탕 끓여먹었습니다.
일급수라 그런지 고기 맛이 일품이더군요.
월척은 못 잡았어도 아름다운 자연에 그림같은 풍경아래서 낚시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그 광경이 선하네요.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