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지난 화요일(2월 24일)에 학교 파싱 파티를 위해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스타워즈 마스트입니다.
장난감 백화점에서 거금 주고 살 형편은 못 되고
늘 엄마가 몸빵합니다.
현빈이의 드레스도 작년에 엄마가 침대보를 완전 개조하여
손바느질로 만든 겁니다.
지상인 이날 2등 이라고 적힌 종이(Urkunde) 한장 들고 왔더라구요.
헌데 2등은 여러 명이었답니다.
우와... 정말 잘 만드셨네요.
저는 처음에 사진보고 어~ 원래는 까만색이었지 싶은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스타 워즈에 나오는 사진이라고 착각했을 정도로 멋진 작품입니다.
만드신 사모님의 실력은 물론, 모델과 사진사에 이르기까지, 아... 파란 하늘까지 다 잘 어우려서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