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단비아가때 찍어주신 동영상을 보면서..샤론이도 많이 컸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11살이 되었겠죠?

저희도 인도에 잘 정착해서 주님의 도우심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곳 가족들도 모두들 잘 지내시죠?

 

늘 감사하는 맘과 빚진 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정해심집사님과 김현숙 집사님은 사진에서 뵐 수가 없네요. 잘 지내시는지요?

다른분들도 사진으로라도 뵈니 참 반갑고, 더욱 감사드릴 수 밖에 없네요.

 

저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단비 동생이 곧 태어난답니다.

다 이름을 열거할 수 없지만...그곳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와 기쁨이 늘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자주 연락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멋진 2012년 한해되시길 기도합니다.

 

인도 히말라야 산자락에서 이은희 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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