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갔다가 잘 다녀왔습니다.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네요.
26일 밤에 도착하여 27일, 28일은 슈투트가르트 갈 준비하고 29일 아침에 슈투트가르트로 출발하여 저녁에 슈투트가르트 밀알 사람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진행된 사역들에 간증을 들으며 감사했고 은혜도 받았습니다.

주일날에는 남부지방한인교회 슈투트가르트 예배를 킬과 같은 11시 30분에 드렸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튀빙겐에서 예배를 드리고 저녁 식사를 하고 다시 슈투트가르트로 돌아왔습니다.
돌오오니 슈투트가르트 2세 예배가 진행되고 있어서 잠깐 자리를 같이하고 목사님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 튀빙겐으로 가면서 아이들을 묵었던 집사님 댁에 맡기고 갔는데 잘 놀아주어서 또한 감사했습니다.

두번의 설교를 하면서 이번에도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 온 여독이 남아서인지 몸이 좀 안 좋았지만 은혜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피로가 좀 남아있기는 하지만 킬에 새로운 생명이 또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힘도 나네요....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신 킬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