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글을 읽다보니간 느끼네요....
모두들 감사의글과 좋은글을 올리는데....
이상하게 저만 힘들다 아프다 어럽다 등등...투정하는 글을 올렸더라고요....
모두들 이곳 외국에서 생활하시는데 모두들 힘들고 어러운데....
그 모든것들을 꾹~~참고 이겨내는데 난...이구...
괜히 나만 어린아이처럼 투정했더라고요....바보처럼....
그리고 그제어제그리고오늘 생각했어요...앞으로도 하겠지만...
지금 내가 힘들고어럽다고하는데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주님이 저의게 얼마나 많은 축복을주고 얼마나 행복을주었는데 그리고 주고있는데....
괜히 한두가지 일이 꼬인다고해서 그 모두것들을 잊어버리고 있었더라고요....바보처럼...
특히 오늘 교회에서 많은 집사님과성도님들이 절 얼마나 걱정해주고 관심가져주는지 또 한번 사랑을 느꼈어요...
이자리을 밀려 모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싶네요....
음....특히 석찬일집사님과박찬은집사님께 감사드려요...
제가 힘들고아플때마다 집으로 초대해서 위로해주고 그리고 맛있는 식사까지 초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암튼 이렇게 주님이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 교회성도님들을 통해서 보여주는데...
괜히 전 주님 왜그래요...하고 투정했으니....참 바보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오늘 교회에서 그동안 아픈 몸과마음을 치료받았어요...
이젠 좋은건만생각하고 웃으면서 지내도록 할께요...
글구 저도 힘들고어려워도 꾹 참고 이겨낼께요...기도해주세요...물론 절 위해 기도해주시는분들이 많다는걸 느끼지만..
그래도 가끔...아주~~가끔 이곳에서 투정부려도 한둘살아이가 하는것처럼 해도....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지금도 그런거 같지만....^^
그럼 모든 집사님과형제자매님 날씨가 쌀쌀한데 저처럼 아프지말구여 건강한 한주 보내고 주일날 만나용~~~
이상 또 주절주절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