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날마다 많은 크고 작은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나의 일이 아닌 남의 일이라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심하게 정죄를 하기도 합니다.
나의 짧은 시각으로 판단하고 우리 멋대로 상상의 날개를 펴기도 하지요.

하지만 오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크고 작은 일들을 내게 보여주시는 이유는 기도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나의 기도를 주님이 원하시기 때문이라고...
의식적으로 지은 나의 죄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지은 죄도 그리고 다른 사람이 지은 죄와 이 사회와 이 세계가 지은 죄까지도 부르짖음으로 기도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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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를 통해 주님이 주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