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은 1809년에 켄터키 하딘 지역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때 낡은 통나무집에서 태어났지만 그는 두 번이나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백악관에서 살게 되었다. 그가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에 휼륭한 인물이 된 것은 아직껏 초등학교에 입학도 못한 그의 나이 10살이 되었을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부탁한 어머니의 유언을 굳게 지킨 까닭이었다. “넌 커서도 성경을 읽어야 한다. 나는 네가 부자가 되고 높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는 성경을 읽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저 상자에 성경책이 있다. 그것을 네게 주니 언제나 가지고 다녀라.”
그 당시는 오늘날의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경을 많이 읽는 시대였다. 그 중에서 링컨이 가장 많이 읽고 말씀대로 살았음을 볼 수 있다. 후대에 1901년 루즈벨트 대통령이 말하기를 “링컨은 그의 온 독서 시간을 성경 연구에 투자했다. 그는 성경을 통달하여 아주 성경 한 책으로 이루어진 사람이라 할 만하였다. 그는 성경에서 배운 진리를 자기의 실제 생활에 적용하여 그의 일생으로 하여금 더할 나위 없이 영광스러운 것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가 학교 교육을 일년 반 정도 밖에 받을 수가 없었지만 그가 진리와 또한 사랑의 고상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 성경에서였다. 그의 힘차고 능력 있는 연설에서 나오는 말은 모두 성경 말씀에 근거한 것이었다.
링컨은 성인기에 들어서도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었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성경의 위대한 애독자였다. 그는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특히 성경을 한 시간 정도 읽고 나서 기도 생활로 백악관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의 마지막 사진 가운데서도 그의 곁에 서 있는 막내 타데우스(Thackleus)와 함께 축복된 성경을 붙잡고 있는 사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