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간만에 킬에 눈이 참 많이도 내렸네요.
눈 내린지 얼마되지도 않아 금방 많이 녹아버려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올만에 하영이와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눈사람이 그다지 귀엽진 않아서 아쉽기도 하지만요. ㅠ.ㅠ
담엔 더 크고 더 잘생긴 눈사람을 만들자고 하영이와 약속 했습니다.
눈이 또 올란지는 모르겠지만요.
우와... 정말 큰 눈사람을 만드셨네요.
어찌 하영이가 아빠보다 눈사람을 더 좋아하는 듯한 표정입네당. ^^
2009.02.12 19:55:02
이태웅
눈사람이 아빠를 엄청나게 키가 크군요. 모습도 아빠 닮았네요.. ^,^
여기 유럽식으로 3단으로 된 눈사람..
아빠와의 좋은 추억이네요 하영이 한테는.
저처럼 키작은 아빠는 불가능. 나는 2단으로도 충분합니..
2009.02.18 12:24:37
이정현
저도 이런 눈사람은 처음 보네요 ㅎㅎㅎ
아무튼 하영이가 참 좋아하는 모습이군요^^
울 시온이도 요즘 눈이 며칠 와서 그런지 "하얀 눈 하얀 눈! 가자 가자" (눈 있는데로 가자는 뜻임)
이렇게 말하면서 눈 밟으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걷더라구요^^
담에 더 멋진 눈사람 만들 때는 시온이도 끼워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