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사12:1-6)

2012-8-23 목요일

1. 너는 말할 것이다. 그 날에,

"내가 여호와 당신을 찬양합니다. 당신이 내게 진노했음!

당신의 분노가 돌이켜지고, 당신의 위로가 내게 있음을!

2. 보라, 하나님은 나의 예슈아(구원자). 내가 믿으니 두려움 없네.

나의 힘, 나의 노래, 주 여호와, 그는 내게 예슈아(구원)가 되셨네."

3. 너희는 기쁨으로 예수아(구원)의 샘들에서 물을 길을 것이다.

4. 너희가 말할 것이다. 그 날에,

"찬양하라 여호와를! 불러라, 그의 이름을!

알게 하라, 만민에게, 그가 행한 일들을!

기억케 하라, 높으신 그의 이름을!

5. 노래하라, 여호와를, 그가 행한 위대한 일을!

알게하라, 이것을, 온 땅 위에.

6. 소리 높여, 노래 하라, 시온에 거하는 자여!

네 안에 거하는 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는 위대하시니!"

 

찬양 또는 노래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나온다. 억지로 부르는 노래는 노래가 아니고, 억지로 부르는 찬양은 찬양이 아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노래는 고요한 내 마음에서 저절로 솟아나는 것이 아니라, 예기치 못한 만남의 결과로 발생한다.

예상치 못한 구원, 예상치 못한 위로, 예상치 못한 회복... 그리하여 발생하게 되는 예기치 못한 기쁨, 그것이 누구가로 노래하게 한다.

쏟아지는 햇살 아래 앉아 노래하고 있다면, 그것은 햇살이 내 영혼으로 노래하게 하는 것이다.

누군가의 미소로 마음이 즐겁다면, 그것은 누군가의 미소가 내 마음으로 노래하게 하는 것이다.

노래는, 노래를 만드는 기쁨은, 기쁨의 샘들은, 내게 찾아와 나를 만나주는 고마운 누군가로부터 솟아난다.

내 안에 기쁨의 샘을 갖게하신 분, 예슈아(구원자)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