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
홍성일 목사님 그리고 킬한인교회 성도님들께(2009-12-22)
비가 내리고 있는 알바니아에서 평안과 기쁨으로 문안 드립니다.
주님의 부요한 평화와 기쁨이
킬한인교회와 온 성도님들 삶 가운데 날마다 차고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일 년에 한 차례(12 월 중) 보내 드리는 선교 헌금 입금 보고입니다.
킬한인교회에서는 매월 일백(100) 유로(Euros)에 해당하는 선교비를 보내 주셨습니다.
킬한인교회의 기도와 후원,
이를 위한 희생과 헌신과 섬김, 참 고맙습니다.
독일과 알바니아에서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 완성을 위하여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복음과 기도로 마음을 같이하며
하나님의 꿈의 방향에 함께 서서 동역할 수 있었음은
저희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킬한인교회와의 동역을 통해 저희는 위로를 얻었으며
더욱 힘을 얻어 진정한 용사로 일어나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예후와 여호나답의 동역(왕하 10:15~17)을 통해
바알의 우상이 훼파되고 하나님의 대적이 진멸되었던 것처럼
킬한인교회와 저희의 동역을 통해
독일과 알바니아에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리라 믿습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성탄절을 기해
아들을 보내어 십자가에 달리게 하면서 까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과
기꺼이 갈보리 언덕에 서셨던 주님의 선택을 깊이 묵상하며
날마다 하나님과 한 방향에 서는 축복이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다가오는 새해도
십자가 보혈에서 흘러 넘치는 생명수로 인하여 죽은 영혼 살리며
사막 같은 삶의 현장이 변하여 날마다 새로운 실과 넘치는 한 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수~!
알바니아에서 김재진 그리고 최금희(화평, 희락, 성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