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2010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사랑의 쌀을 전달 하고, 오정애 전도사님에게서 받은 편지 입니다. 

오 전도사님이 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쓰신 편지이기에, 오정애 전도사님의 동의 하에 편지를 올립니다.

 

함께 나누는 기쁨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연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홍성일 목사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쌀을 가지고 저에게 온다는 방문의 전화였습니다.

 

목사님과 통화 후 저의 마음이 기뻤습니다... 저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전합니다.

 

- 이 쌀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하는, 실제로 체험하게 하는 도구입니다.

  왜냐하면 이 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기 때문입니다.

 

- 이 쌀은 킬 한인선교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 이 쌀은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 이 쌀은 저를 울리게 했습니다. 이 쌀을 통해서 인간적인 따뜻함이 저에게 느껴졌습니다.

 

귀한 나눔이 있는 쌀,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정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