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시져??

킬은 눈이 많이 왔다고 하던데..

모두 건강하셔야해요~

 

한국은 어제 오늘 전형적인 한국의 겨울 모습예요..

함박눈도 오고 기온이 뚝 떨어져 꽁꽁 얼어붙었지만

기분 좋은 차가운 공기와 시리게 파란 하늘...

기억속의 겨울과 같습니다..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에 언니도 기운을 잘 차려가고 있어요..

아직 2차 수술이 남아있어서 마음을 놓을순 없지만 그래도 몸과 마음이 점점 단련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빨리 좋은 소식 전해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슬슬 아침 빵과 원두커피가 그리워지는 미선이가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