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에 이진숙 자매님 가정이 킬에 계시는 시댁에 왔다가 킬교회 식구들을 만나고 가지 못해 아쉬워 했습니다.
시댁이 메텐호프라 26일 오전에 잠시 저희 집에 들렀습니다.
제인이 아빠는 격일로 있는 밤근무로 피곤한 생활의 연속이라 합니다.
하지만 문을 들어서면서 제인이를 보는 순간 피로가 싹(?) 풀린다고 합니다.
제인이로 인해서 아주 행복해 하는 가정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인이가 제법 많이 컸습니다.
성숙한 아기의 모습으로 왔더군요.
(우리 지강이가 아기였을 때부터 국민학생 같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제인이 보면서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사진 한번 올리겠습니다.

목사님 가정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께 안부를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해 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