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학교에 왔습니다. 이메일을 좀 쓰고 싶어어죠...
코스테때 만남이 너무나 좋은 스승이 되었기에..
한자 한자 촘촘하게 감사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다 보니 점심먹는 것도 까먹고 계속
컴에 앉아있네요...

코스테의 여독이 풀리지 않았는지.. 얼굴이 계속 푸석푸석..ㅋㅋ

내일 부터 일상이로 내 현장이로 다시 뛰어듭니다..
그분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기대하면서 오늘 하루도 보내고 싶습니다..
그분을 간절히 바라는 자가 그분을 만나고 경험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자로 세워주셨습니다.
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에.. 마치 그분이 값없이 배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