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1월12일2시40분인가 내가 한번도생각도꿈에도설마이런일이 있을꺼라없었던 대 사건....
독일행 비행기을 탄것이다....
정말 내가 지금 여기있다는 그 이유 솔직히 나도 인정할수없다....
아는사람들은 안다....독일...정말 오기 3일전인가 그때 독일어사전을 샀다...
그것도 친구녀석이 그래도 사전하나는 사 가지고 가야하지 않냐고해서 마지못해 샀던 나다...그런내가...
참나...내가 유학을하다니...
꿈이란걸 고등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가졌다...
고등학교때 자격증시험보고 나서 처음으로 생각했던...
내가 30살때면 잘은 몰라도 설계사무소에다니고 결혼은 몰라도 사랑은 하고있겠지...
그리고 이런저런 많은 꿈을가졌고 계획을 했었는데....근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아무것도...
정말 유학이란건...아니 공부는 안할줄알았는데...참나...미치겠다.
내가 참나...솔직히 날 아는 내 친구들도 설마 내가 여기있다는게 믿어지지않겠지...
집에전화하면 어머니가 계속 말하시는말씀이있다...
친구들이 전화해서 아직도 독일에있냐고...물론 부모님은 농담으로 들으시겠지만...
내 친구들은 우리 어머니랑친하고인사도 자주해주는 친구들이기에....
하지만 난 알고있다...친구들은 농담이아닌진짜로 말하는거라는걸...하하하 나도 그런 친구들을 인정한다...

암튼 내가 독일에 온 5주년되던날이다....

처음이다....늘 사람들하고 점심저녁을 함께먹고 놀고 그랬는데....
작년에도 그랬는데...근데 오늘은...
그래도 고맙게도 내가 지금은 가장편한 친구 은숙이가 저녁을함께 먹어주었다...
물론 이친구도 몰랐다...내가 만나서 말했으니...하하하 너무나 고마운 친구이다...

이글을 읽는분들은 생각하겠지...뭐가 그런거가지고 글을쓰고 날리냐고....
그래 맞다....모두들 외국으로 공부하고일하시고 이런저런일로 모두들 독일에서 생활하시니...
잘 모르실수있다....
근데  나의겐 정말 나의겐만은 인생의대반전이 되는날이니...암튼 모르실것이다....

내 생각인데 잘은몰라도 하나님도 지금 미소짓고계실듯하다...
왜냐하면 상명이 이놈은 이런계획이없었는데 하면서... 그래서 지금 하나님은 많은 손해을 보시지않을까??
사실 난 독일에서 주님을 영접한것이나 마찮가지다....
암튼 주님은 내가 힘들어하면 안될꺼라는걸 너무나 잘 아실것이다...왜냐....
난 분명 내 인생에서 절대 있을수없던 일이니...
이건 처음부터내가이곳독일에서 살동안 주님이 책임을지셔야하니....지금 가슴을 치고계실듯하다...
주님 우째요...앞으로 저 더 많이 힘들고울일이 많을테데....
그래서 난 나쁜놈이다....주님...무슨말 하실줄 아시죠....이글을읽는분들은 상상도 못할것이다...
오직 나와 주님만이 아실것이다....
앞으로 나의독일생활 솔직히 기대도 되고 두렵기도하다...
암튼 지금까지 나의독일생활....
전에 모임에서 밝혀지만....난 지금까지....믿는사람이이런말해도 될까???안되도 오늘만은...
............기적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바램...........

오늘도 무슨글을 썼는지 모르지만 주절주절 했다....
잘은 몰라도 이 글을읽고나서 모두들 생각을 같지않을까싶다....
상명 너무 심하다....하하하 나도 알고있다....진짜 심한거...

p.s....인터넷이 2주만에 되는거라....휴~~~
         그래도 다행인건 오늘 되서 이렇게 글을 남길수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일인가....하하하...주님 땡~~~큐..^^

모두모두
2006년 올해은 정말 기도응답을 기적적으로 모두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