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전 찬양에 대한 간단한 말씀..~

제직회 후 약간 찬양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혹시 온라인 접속이 안되시는 분들에게 글을 읽이신 분들은 내용을 공동체의 책임을 공유하며 나누어주시고 의견을 올려주시면 감사~~


요약하면!!

1. 주일날 부르는 곡이 따라 부르기가 난해하다
2. 새로운 곡이 입이 익고 가슴에 와닫기 전에 다음 곡으로 지나가는 것 같다.
3. 예전에 부르던 영감의 찬양을 많이 부르자
는 제안들이 나왔습니다..

간단히 몇 분들과 예기 나누었는데, 찬양곡집을 추가적으로 더 편집하는 것이 낳다는 의견으로 좁혀져셔 2주간의 여유를 두고 찬양 증보판을 만들 예정입니다.
(첫판처럼 편집팀은 석집사님과 제가 할 것 같습니다. 찬양곡 편집팀-컴퓨터 편집-에 함께 하실 분들은 말씀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편집기술의 부족으로 지난번 스캐닝과 선곡에 2주, 편집하는데만 10시간 남짓 씨름하고 포기했다가 된것 같습니다.)
선곡을 부탁받으신 분들은 성심껏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양을 인도에 대해 몇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많이 도와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킬교회 경배와 찬양에 많이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첫번째,
적어도 우리의 예배가 11:30분이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성경은 예배는 가정에서 예물을 준비하는 것을 기점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좀 더 넓게는 월요일 부터 예배 시작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좀 더 하나님 말씀 중심의 예배가 되려면 먼저 11:30분이 예배시작이라는 생각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주일 이전 헌금을 준비하면서 이미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시작되었습니다. 가능하면 준비되고 겸허한 마음으로 예배 전 찬양에 들어갑시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도 예배 제대로 준비를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노력합시다~~.. 최고의 것은 아니지만 최선의 것으로 주님께 드립시다^^)

찬양 전 어수선하면 좀 당황스럽습니다.-.-;
인도자로서 찬양에 집중하고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찬양이 아니라 사람들은 조용시키기 위한 사람 앞에서 노래가 됩니다. 스스로 양심에 찔려서 찬양인도하기가 주저됩니다.....저의 영성으로 감당이 안됩니다..ㅠㅠ
인도자는 단지 찬양과 예배의 Helfer일 뿐입니다.~
성령님만이 예배의 인도자이십니다. 신령(성령)과 진리로만 예배드릴 수 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두번째,
찬양인도자가 한명이기 때문에 새곡을 instinktiv 하게 빨리 소개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 하는 것 같습니다.
저와 Alex, 그리고 연화자매가 찬양을 도와드릴 수 있기에 다른 인도자들이 동역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민해 보았는데
집사님들 oder 권찰님들 oder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찬양선곡과 리더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더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동참합시다.... 화이링~~!!

(동일한 건의를 세번 이상 받았다는 것은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해도 길들여진 저의 신앙생활 스타일 같아서 시간이 좀 걸려야 고쳐질듯 합니다. 좀 된다 싶으면 아주 빨리갑니다. 그리고 새 증포판 찬양집이 나오는 것이 형식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도 실질적인 대안이 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리더와 곡을 부르는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은 오랜시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교우들과 오래시간 지낸 분들이 킬의 영성에 맞는 곡을 선정하고 찬양인도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른 분들이 도와 주신다면, 제가 금년이 맡겨진 직분이 교육강도사인 것 만큼 주일학교와 금요 찬양과 말씀 나눔, eventuell 성경공부을 좀 더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르고 싶은 찬양 있으신 분들은 인테넷이나 메일, 혹은 전화로 통해서 저 또는 맡겨지게 될 인도자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한번 전체 찬양레퍼터리를 짜고 싶으신 분은
큰 무리가 없다면 공예배전의 찬양인 만큼
"감사 oder 영광송 oder 성도의 교재, 예배로 나아감, 헌신, 주님의 임재" 순서를 지켜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세번째,
스스로 새 곡을 찾아서 듣고, 나의 찬양과 고백으로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합시다.
인터넷이 열린 세상, 혹시 힘든 곡이 있으면 인터넷으로 조회해서 들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뉴스, 쇼핑광고, 컴퓨터 게임, 컴퓨터로 새로운 옷이나 Angebot 물품에 대한 관심으로 익힌 '인터넷 테크닉' 이번 기회에 찬양으로 한번 옮겨봅시다~~~~)
검색어는 다윗의 장막, 캠퍼스 월쉽, 예수전도단, 옹기장이, 주찬양, 영동제일교회, 소리엘 등등 선교단으로 링크하시면 값싼 연회비에 배우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곡이 있다면 신청하시면 제가 모아놓은 얼마 안되는 엠피쓰리를 드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공동식사 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새 곡이 올라오면 지금으로서 최선의 대안은 인터넷으로 올리는 것인데 운영자와 연락결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저작권 침해 문제로 힘들것 같습니다.


네번째,
제가 악보로 찬양을 익히지 않고, 원곡의 리듬이나 이미 편집된 곡들로 새곡을 많이 익히는 편어어서 악보와 곡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혹은 제가 악보를 잘 못 볼 수도 있습니다.
악보의 곡을 정확히 아시는 분들이 예배시간에 좀 크게 찬양하시면 감사...~~~
그리고 만약 제가 인도하는 경우 식사 후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함께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악보를 잘 읽는 다고 찬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곡의 Meister가 아닌 이상 제대로 악보에 나온 곡을 익히는 것은 인간으로서 주님 앞에 최소한의 성의라고 생각됩니다.


다섯번째,
혹시 성경에 나오는 예배와 찬양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신청하시면 구약과 신약(레위기와 신명기, 바울서신 중심)의 경배와 찬양에 대해 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상..
제가 부족하나마
이모 저모로 고민해본 지금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예배전 찬양을 위한 대안 입니다.

"새로와진 노래"로 생활 가운데 늘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아낌없는 관심과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