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정을 넘겨서 킬에 도착했습니다.
늦게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넘 일찍 한국에 갔다와서 그런가?
군에서 휴가갔다오고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듯이...
심목사님은 고향에 온듯한 기분이겠지만, 전 아직~~
낮에 킬교회 식구들을 몇명 봤는데, 무척 반갑더군요.
그럼, 이번 주일에 뵙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