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하기가 여의치 않았는데 형님이 노트북을 빌려줘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설교 준비 관계로 인사만 간단히...

어제 노회를 잘 마쳤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아주 은혜롭게 잘 마쳐졌습니다.
부족한 저에게도 인사와 선교보고 시간을 주어 짧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노회 선교위원회에서는 유럽밀알 사역에 대한 관심과 함께 도울 수 있는 길이 있길 바라며 도울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기꺼이 돕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내일은 저희 노회에서 큰교회에 속하는 길동교회에서 수요예배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은 제가 사역하였고 지금까지 꾸준히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교회인 성도교회에서 오후예배 설교를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말씀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이번 한국 방문에 노회와 함께 큰 비중을 둔 일이 하나 있습니다.
내년 킬에서 개최할 예정인 크로스 쳄버와 함께 하는 독일 장애인 선교 음악회 건입니다.
일단 SWIM 이라는 인터넷전문인선교학회 사역자이신 서장혁 목사님을 만나뵙고 도움을 청하려고 합니다.
시간을 마추다 보니 다음주 화요일 오전에 만나 사역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가기 전날이지만 좋은 결과를 기도하면서 기대해 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