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노르웨이에 와있는 김상엽, 박재서 가족입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도 주일 아침이라 그런지 일찍 일어나지는군요.

저희는 하나님의 베풀어주신 자연 가운데 매일 감사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유럽에서 제가 다녔던 여행들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유적들을 보는것이 주된것이었는데
노르웨이는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자연 하나만으로 가는곳 마다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이런 자연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솜씨를 찬양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주일이라 교회생각이 납니다.
떠나기전에 오늘 설교가 아주 핵심이라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쩝!!!
아쉽지만 키일에 돌아가서 녹음으로 다시 듣도록해야겠네요.
그나마 하나님 베풀어주신 자연을 감사히 누림으로 예배를 대신할까 합니다.

우리 교회 식구들 모두에게 축복된 하루가 되기를 멀리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