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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9년 2월 15일)은 독일 교회와 함께 연합 예배를 드렸다.
독일 교회 목사님과 우리 교회 목사님 두 분 다 소경 바디매오에 관한 이야기를 설교 말씀으로 준비하셔서 전해주셨다.
독일 교회 목사님은 그냥 독일말로 설교하셨다.
우리 교회 홍 목사님은 한국말로 설교하셨으며, 정근욱 집사님께서 독일말로 통역해 주셨다.

하여튼 홍 목사님의 설교 말씀 중 이런 부분이 있었다.
정확이 독일어로 이렇게 말했는지 알 수 없지만 대강 의미만 전하는 차원에서 한국어와 독일어로 적어본다.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들은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향해서 외쳤다.
"저를 도와주세요!" / "Hilf mir!"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 "Was willst du?"
"제가 다시 보기를 원합니다." / "Ich will wiedersehen!"

이 순간 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
"안녕!" / "Auf Wi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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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