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금요찬양은 소박한 모임입니다.
요란하거나 거창하지 않지만

우리의 삶과 신앙을 나누는 자리
누구나 사람과 마주하며 하나님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

누구의 눈에도 띠지 않지만
기도로 통해서 은혜 배푸시는 하나님을 시인하는
크리스챤들의 쉼터..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답니다..

매번 모임마다 하나님은 색다른 은혜를 주시네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언어의 한계..)

그래서 기대합니다..
누가 올까? 혹은 새로운 인물이 늘어날까? 라는 기대보다는
하나님은 오늘은 어떤 은혜를 부어주실까 하고요..

함께 나눌 때, 하나님이 주신 신앙의 장은 넓음을 느낌니다..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한 사람 한 사람을 만져주시는
하나님의 긍휼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