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무슨생각을하고 무엇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고 무엇때문에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지...
지금 그 이유조차도 모르고 있네요....너무나 한심하게 하루하루을 보내고있네요...
지금도 너무나 마음이 멍하다고해야하나 좀 그러네요...
어제 금요찬양회 오늘 밀알모임 다녀오면서 참 이런저런 생각을하네요....
당연히 가는것이고 당연히 내가 참석했던 곳인데...처음으로 내가 왜 가나 하는 멍청한 생각도 하고....
내가 요즘 기도는하고있나 내가 요즘 성경말씀은 보나....그리고 이런저런 생각도....
언제부터인가 자꾸만 멀어져가는 주님과의관계....
주님이 싫어하는 행동만하고 주님이 이것만 하지말라고 하는데 난 그것만 골라하고...
단순하기 짝이없는 나도 그런생각을하는데 주위에서 보면....그리고 주님이 보면....
근데 알면서도 알면서도 정말 그런 행동만 골라하네요....
지금 내가 보기에도 참 너무나 이상할정도로 혼자서 괴로워하네요....
분명 아무것도 아닌것인데 분명 아닌데....혼자서 생각하네요....
지금은 그 어떤것도 싫으니...근데 왜 싫은지도 모르고...참나....
내일 교회에서 예배당에서 주님한테 물어볼려고요....
상명이가 왜 이러는지....난 몰라도 주님은 아실꺼같아서요....
지금 내가 가고있는 이길 당연이 어럽고 가시밭길이지만 아니 주님한테 이길 가고싶다 가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했고
주님은 허락했고 난 감사함으로 가는데....지금은 너무 힘들다고만 하니..정말 이런 마음이 어디있을까싶네요...이길 당연히 가야하는길 알면서도 알면서도....아니 지금 이길이 너무 험난해서 감사하는데 근데...휴~~~~
그냥 지금은 어제도 찬양회시간에 기도부탁했는데 정말 지금은 기도하싶어요....
억지기도라도 하고싶은데....
저 아주 못된거 아는데요....기도부탁해도 될까요....
그냥 기도 할수있는 그 마음의 평화을 주길....아니 평화말고요...뭐라해야하지....
아무튼 기도하고 싶거든요....정말 하고싶거든요....기도하는 상명이가 될수있게 주님께 기도해주세요...
또 글이....잘 써야지 하면서도 어뚱하게 글을쓰고....읽는분들도 짜증나게 글을쓰네요...
아무튼 저요...기도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