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끝나지 않았지만...잠시 쉬었다 갈수있을꺼같아요...
무슨말이냐구요...오늘부로 시험이 다 끝났거든요...
뭐..지금 심정...후회뿐이죠...
오늘 시험 다 마치고 친구들 얼굴이 서로가 틀리더라고요...
웃는친구와근심과걱정을 하는친구로...저도 겉으로는 웃었지만...속으로는 울었어요...
참 쉽지가 않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오면서 친구하고 이러저런 이야기하면서 혼자서도 많은 생각했거든요...
지금 내가 왜 독일에 있는걸까???
그리고 내가 그렇게 하고싶은 건축을 하려면 이길뿐인가 아니면...
만약 내가 지금 독일이 아닌 한국에있다면 분명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건축을하고있을텐데....
지금은...사랑한다면서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나중에 할수있을까하는 불안뿐이네요...
그리고 다시 할수있을까 그런생각들....
참 쉽지않은 길...내가 이 길을 걸을꺼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는데...
독일이란 나라가...휴~~~
근데 분명 주님이 이길로 가야하니간 허락하신것이기에 감사합으로 갈려고요....
일단 가보려고요...전 너무 단순해서...누구말처럼 단세포여서...일단 가보려고요....
아주많이 돌아가야하기에 좀 버겁지만....휴~~~한숨뿐이네요...
주님이 나의 가절함을 알고계시기에...그것을 믿기에 이길을 갈려구요...
오늘,내일,그리고 주일날 정신없을꺼같네요....
그리고...아니다...그만 써야할꺼같네요....
그럼 날씨처럼 여러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