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어느 분의
다윗에 관해 쓰신 짧은 묵상 글을 소개할까 합니다
정말 다윗처럼 오직 진실로 주님을 섬기며 살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드는 날이네요^^


다윗은 일생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시험을 치룬 사람이다

젊어서는 양치기로 맹수와 싸웠으며
부모와 가족으로부터 인정 받지 못하였다

사울 왕으로부터는 미움 받아 여러 번 죽임을 당할 뻔 했으며
왕이 된 후로는 자기 수하의 인구를 세어보며 자만하였으며
여러 번 배신 당함과 죄에 빠져 몸부림쳤다

그러나 다윗은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우리 몸의 장기부터 하나님께서 조성하였으며
밤마다 뛰는 심장 소리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알아차렸다

진실로 회개한 후에는 모든 관계를 회복시켰다
은혜를 잊지 않고 갚아 나갔으며 하나님을 진실하게 경배하였다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드려 성전 건축을 준비하며
생을 마칠 때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바르게 살았다

아들 솔로몬에게 이렇게 유언하였다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열왕기 상 2:4)